김형래
김형래 편집장의 '아침마다 지혜'
인생의 굴곡을 겪으며 깨달은 교훈, 나이 들어 알게 된 진실,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힘까지—짧지만 깊이 있는 메시지로 하루의 방향을 잡아드립니다. 시니어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울림이 있는 아침 인사. 커피 한 잔과 함께 듣는 ‘아침마다 지혜’로 오늘도 마음을 단단히, 부드럽게 채워보세요. 37년간의 1막을 이겨내고 인터넷 신문사 편집장으로 2막을 펼쳐가고 있는 김형래 편집장이 매일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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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아침마다 지혜 #363] 72세 박제사의 새벽 4시 30분, 마지막 장인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22.05.2026 22:28
사라지는 장인의 자리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하면서, 한 시대를 떠받쳐 온 직업들이 차례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손끝의 숙련과 평생의 경험이 응축된 일자리일수록 그 속도는 더욱 빠릅니다. 이러한 흐름은 산업의 효율성을 따지는 문제를 넘어, 한 사회가 축적해 온 지식과 감각을 어떻게 다음 세대에 전할 것인가 하는 묵직한 질문을 남깁니다. 미국 박물관에 마지막으로 남은 전업 박제사 미국 뉴욕타임스는 2026년 5월 21...
[아침마다 지혜 #362] 청년 세대의 AI 불안, 시니어가 함께 풀어야 할 사회적 숙제 21.05.2026 13:50
인공지능(AI)이 사회 곳곳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이를 가장 가까이서 마주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불안과 분노가 표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 UK)이 지난 5월 19일자 지면에서 비중 있게 다룬 두 장면은 그 단면을 또렷이 보여 줍니다. 한쪽에서는 영국 명문 킹스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의 대학생 세 명 중 한 명이 AI가 일자리를 너무 빠르게 없애 결국 사회 소요(Civil Unrest)...
[아침마다 지혜 #361] 농촌이 식품 사막으로 변하는 시대, 시니어의 식탁이 위태롭다 20.05.2026 20:16
영국에서 시골 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절반 이상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 같은 건강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환경, 이른바 식품 사막(Food Desert)에 놓여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지역 상점이 잇따라 문을 닫고 대중교통마저 부실해진 농촌이 빈곤 가구에게 굶주림과 생계비 압박을 더하는 환경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는 단순히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인구 감소와 마을 상...
[아침마다 지혜 #360] 이웃 나라 일본 돌봄 현장에서 들려오는 경고음 19.05.2026 21:03
일본의 의료와 복지 사업체가 또다시 사상 최다 도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일본 민간 신용조사기관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가 2026년 5월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일본 의료·복지 사업체의 도산 건수는 478건으로 전년 대비 10퍼센트 늘었습니다. 1988년도 통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3년 연속으로 최고치를 다시 쓴 셈입니다. 부채 1,000만 엔(약 9,400만 원) 이상을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수치는 단순한...
[아침마다 지혜 #359] 지하철로 돌아온 좌판, 시니어 빈곤의 그림자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18.05.2026 18:56
수년간 시야에서 거의 사라졌던 지하철 이동 상인의 모습이 다시 객차 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풍속의 변화로 치부하기 어려운, 우리 사회의 구조적 신호가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다시 등장한 지하철 객차 안의 좌판 어제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의 비교적 한산한 퇴근길 객차 안에서 잠깐의 소동이 있었습니다. "현재 물품을 팔고 계신 분은 이번 역에서 하차해 주십시오"라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온 뒤 채...
[아침마다 지혜 #358] 인구학적 산사태, 새로운 범인은 주머니속 핸드폰 17.05.2026 26:54
늑대와 소년,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진실 늑대와 소년의 우화가 떠오르는 시대입니다. 출산율 위기를 외친 지 너무 오래되어, 정작 늑대가 진짜 마을 어귀까지 와 있어도 사람들은 귀를 닫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8천 선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잠시 마음이 풀어진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수가 오르는 것과 인구가 무너지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자산 가격은 회복될 수 있어도,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결코...
[아침마다 지혜 #357] 남대서양의 크루즈선, 한 차례의 항해가 남긴 그늘 16.05.2026 19:52
지난 4월 1일 아르헨티나 최남단 항구 도시 우수아이아(Ushuaia)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호에서 시작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은, 코로나19의 기억이 아직 선명한 국제 사회에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인터내셔널 에디션이 5월 15일자 지면을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선박에서는 최소 11명이 감염되었으며 가장 먼저 확인된 피해자인 네덜란드 국적의...
[아침마다 지혜 #356] 자유 시간이 늘어난 자리에 파고든 디지털 의존 15.05.2026 16:29
은퇴는 오랜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되찾는 인생의 보상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 귀중한 시간을 조용히 잠식하는 새로운 위협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손안의 스마트폰입니다. 청소년의 과사용은 사회적 화두가 된 지 오래이지만, 정작 가용 시간이 가장 많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의존 문제는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미국 유수의 매체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전...
[아침마다 지혜 #355] 부모와 자식이 함께 늙어 가는 8050 문제, 동반 고령화의 경고 14.05.2026 15:25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사회와의 끈을 놓고 살아가는 일본의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 본인의 평균 연령이 36.9세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공표되었습니다. 일본의 비영리법인 KHJ 전국 히키코모리 가족회 연합회가 가족 27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10년 전 같은 조사에서 32.7세였던 본인 연령은 4.2세 높아졌고, 부양하는 가족의 평균 연령도 62.8세에서 66.3세로 함께 올라갔...
[아침마다 지혜 #354] 새 일자리 절반이 의료와 돌봄으로, 일본이 들려주는 경고 13.05.2026 23:04
일본 사회가 새로 만들어 낸 일자리의 절반을 의료와 돌봄 분야가 빨아들이고 있는데도, 정작 생산성은 30년에 걸쳐 뒷걸음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이 2026년 5월 12일 보도한 내용을 보면, 2025년도 일본의 평균 취업자는 6,829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36만 명이 늘었으며, 이 가운데 18만 명이 의료와 복지 분야에 새로 유입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고령화의 손길을 사람의 손으로 메워 가...
[아침마다 지혜 #353] 작별을 미리 준비하는 시대, 시니어가 마주한 새로운 선택 12.05.2026 32:17
떠나는 순간을 남겨질 가족의 몫으로만 미루어 두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스스로 설계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는 자리를 살아 있을 때 마련하는 풍경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죽음을 외면하기보다 삶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려는 흐름이 국내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해외 사례, 슬픔보다 감사로 채워지는 자리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20...
[아침마다 지혜 #352] 시니어 당뇨, '강한 조절'보다 '안전한 유지'가 정답입니다 11.05.2026 16:39
비만 치료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Mounjaro)가 MSD의 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마운자로의 올해 1분기 글로벌 매출은 87억 달러(약 12조 7,000억 원)로, 79억 달러(약 11조 5,700억 원)에 그친 키트루다를 앞질렀습니다. 같은 성분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를 활용...
[아침마다 지혜 #351] 인공지능과 다투는 연습, 인간관계를 구원할 수 있을까 10.05.2026 14:32
- 인공지능과 다투는 연습, 인간관계를 구원할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는 지난 5월 9일자 지면을 통해,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인공지능(AI) 동반자 앱의 도움을 받아 약혼녀와의 갈등을 풀어낸 사례를 비중 있게 보도하였습니다. 남성 데릭 쿤(Derrick Koon)은 약혼녀가 집안일 분담에 소홀하다고 느끼며 오랫동안 답답한 심정을 안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계발서를 펼치거나 부부상담을 찾...
[아침마다 지혜 #350] 크루즈선을 덮친 희귀 바이러스, 시니어 여행객의 안전을 묻다 09.05.2026 24:16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희귀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 세계 크루즈 여행 업계와 보건 당국이 동시에 긴장 상태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상 사고를 넘어, 시니어 여행객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크루즈 여행의 감염병 위험 관리 체계 전반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 혼디우스 호의 비극 세계보건기구(WHO)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선적의 탐험형 크루즈선...
[아침마다 지혜 #349] 조기 은퇴, 시니어의 뇌 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그림자 08.05.2026 21:52
경기의 한파가 몰아칠 때마다 가장 먼저 한기를 견뎌야 하는 이들은 수십 년의 헌신으로 산업의 한 축을 지탱해 온 고령 근로자입니다. 공장 폐쇄 통보, 명예퇴직 권유, 사실상의 퇴장 종용은 시니어 세대에게 결코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고령화 사회의 노동력 부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오늘, 등 떠밀리듯 시작되는 조기 은퇴가 본인의 뇌 건강에까지 적신호를 보낸다는 연구가 잇달아 발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
[아침마다 지혜 #348] 합법화의 경험, 한국이 배울 것은 무엇인가 07.05.2026 17:13
질서 없는 선의는 혼란을 낳는다 2026년 5월 초,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은 스페인의 대규모 이민자 합법화 조치를 상세히 보도하였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만 명 이상의 미등록 이주민을 대상으로 거주 및 노동 허가를 부여하는 이른바 '대규모 정규화(Regularización masiva)'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1986년 이후...
[아침마다 지혜 #347] 국가의 간섭보다 고귀한 개인의 선택, 진정한 자유를 묻다 06.05.2026 23:46
선의의 규제가 자유의 경계를 넘을 때 2026년 5월 2일 토요일, 독일의 권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은 정치면 'FRAKTUR' 칼럼에 「자유(Freiheit)」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국가 개입 사이의 오래된 긴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입니다. 그 발단은 두 가지 사안이었습니다. 독일 뮌헨 시의회가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행사장에서 샴페인을 비롯한...
[아침마다 지혜 #346] 세금이 지탱하는 복지 국가, 그 지속 가능성을 묻다 05.05.2026 19:10
스페인의 지역 일간지 독자 기고란에 실린 한 편의 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갈리시아주 비고(Vigo)에 거주하는 루벤 로드리게스 아발데(Rubén Rodríguez Abalde)씨가 기고한 이 글은, 복지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조세 제도의 관계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어 시니어 세대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복지 국가가 가장 활발하게 확장된 시기는 언제였을까요. 저자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약 30년의 기간을 주목합니...
[아침마다 지혜 #345] 시대의 파고를 넘은 동반자, 시니어와 밀레니얼이 마주한 경제적 진실 04.05.2026 18:24
어느 시대나 청년들은 자신들이 마주한 현실이 가장 가혹하다고 토로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이 단순히 세대 간의 투정인지, 아니면 통계적 수치로 증명되는 냉혹한 현실인지를 규명하는 일은 매우 복잡하고도 정교한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2026년 4월 14일 자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이 오래된 논쟁, 즉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와 베이비부머(Baby Boomer) 세대 중 어느 쪽이 더 척박한 경제적...
[아침마다 지혜 #344] 부모들이여, 자녀들에게 조금 덜 해도 괜찮습니다 03.05.2026 22:57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에디션(New York Times International Edition)의 최근 기고문을 통해 바라본 현대 사회의 양육 실태는 우리 시니어 세대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조금 지난 얘기이지만, 2026년 4월 14일 자 오피니언 면에 게재된 레이첼 페인트자이그(Rachel Feintzeig)의 칼럼은 부모들이 짊어진 과도한 의무감의 무게를 조명하며, 때로는 조금 덜어내는 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더 건강한 길임을 역설하고 있...
[아침마다 지혜 #343] 편리함이라는 덫에 걸린 현대인의 뇌, 의도적인 불편함이 활로를 열다 02.05.2026 14:15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살기 편한 시대는 없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전 세계의 음식을 집 앞까지 배달시키고, 인공지능(AI)이 복잡한 문서를 단숨에 요약하며, 기억나지 않는 정보는 검색 엔진이 즉각적으로 찾아줍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에서 마찰을 지워버렸고, 그 덕분에 일상은 한없이 매끄러워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풍요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뇌는 서서히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
[아침마다 지혜 #342] 평생 직무의 복잡성이 뇌 건강에 훨씬 기여 01.05.2026 17:10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온 우리 사회의 주역인 시니어 분들에게 건강한 노년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입니다. 특히 인지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로, 최근 의학계에서는 평생 종사해 온 직무의 성격이 뇌의 노화 속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의 미리 킴(Meeri Kim) 기자가 전한 최신 연구 보고에 따르면, 우리가 매일 수행하는...
[아침마다 지혜 #341]가족을 향한 침묵의 무게, 시니어의 건강 소통이 가정의 안녕을 결정합니다 30.04.2026 17:36
평생을 함께해 온 반려자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인지상정입니다. 특히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위치에 있거나 자녀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하는 성향이 강한 시니어 세대에게 자신의 건강 이상을 숨기는 행위는 일종의 배려이자 미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침묵이 때로는 배려가 아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최근 영국에서 전해진 폴 세이모어(Pa...
[아침마다 지혜 #340] 갱년기 제품 마케팅, 냉정한 조언 29.04.2026 23:01
격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기술의 진보와 함께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과 미용에 대한 욕구는 인간의 본능과도 맞닿아 있기에, 이를 겨냥한 시장의 성장은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최근 시니어 여성들을 대상으로 쏟아지는 갱년기 관련 제품들의 마케팅 공세를 보며, 우리는 한 번쯤 멈춰 서서 그 실체를 냉정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 칼럼은 최근 미국 일간지 워...
[아침마다 지혜 #339] 시니어의 건강한 수명을 위한 냉철한 성찰 28.04.2026 15:11
- 장수 의학의 명암 현대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은 인류가 오랫동안 품어온 무병장수의 꿈을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의료계와 자본 시장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장수 의학(Longevity Medicine)은 단순한 생명 연장을 넘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는 기간인 헬스스팬의 확장을 약속하며 많은 시니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본 칼럼니스트는 2026년 4월 12일 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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