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래
김형래 편집장의 '아침마다 지혜'
인생의 굴곡을 겪으며 깨달은 교훈, 나이 들어 알게 된 진실,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힘까지—짧지만 깊이 있는 메시지로 하루의 방향을 잡아드립니다. 시니어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울림이 있는 아침 인사. 커피 한 잔과 함께 듣는 ‘아침마다 지혜’로 오늘도 마음을 단단히, 부드럽게 채워보세요. 37년간의 1막을 이겨내고 인터넷 신문사 편집장으로 2막을 펼쳐가고 있는 김형래 편집장이 매일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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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아침마다 지혜 #506] 개를 키우는 집이 줄어드는 나라, 우리 사회가 읽어야 할 신호 12.10.2026 13:44
미국 반려동물 시장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개 중심의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패키지드 팩츠(Packaged Facts)의 최고경영자 로버트 그라나더 씨가 10월 11일자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이 기관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세 미만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가 1세 미만 강아지를 키우는 가구보다 많아졌습니다. 수치의 변화는 뚜렷합니다. 2014년에는 새끼 고양이 양육 가구 하...
[아침마다 지혜 #505] 은퇴 후의 삶, 통장보다 먼저 관계를 설계해야 합니다 11.10.2026 24:51
은퇴를 준비하는 시니어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대개 노후 자금입니다. 연금은 얼마나 받을지, 의료비는 어떻게 감당할지를 따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10월 11일 자 지면에서 소개한 전문가들의 조언은 한 가지를 더 일깨웁니다. 은퇴 이후의 건강과 장수는 재정만큼이나 사람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텍사스 치매·노화·장수 연구소(Texas Institute for Dementia,...
[아침마다 지혜 #504] 다시 태어난다면 아이스크림을 더 먹겠다는 글, 누가 쓴 것입니까 10.10.2026 20:25
소셜미디어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으로 이미지와 음성을 위조하는 일이 갈수록 쉬워지고 있습니다. 거짓은 이제 사진과 영상을 넘어 문학의 영역까지 번졌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EL PAÍS)는 10월 5일 자 오피니언면에서 소설가 세르히오 라미레스(Sergio Ramírez)의 글로 이 현상을 짚었습니다. 라미레스는 세르반테스상 수상 작가입니다. 그는 유명 작가의 이름을 빌린 가짜 글이 어떻게 진짜 행세를 하게 되...
[아침마다 지혜 #503]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청년들 09.10.2026 24:07
한때 라이브 공연장은 스마트폰 불빛이 물결치는 장관으로 기억되었습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는 대표곡 '옐로(Yellow)'가 연주되는 동안 관객이 휴대전화 조명을 켜 달라고 독려했고, 2008년에는 밴드 관계자가 공식 투어 블로그에 휴대전화가 라이터를 대신하는 새로운 야광봉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풍경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이 밴드는 관객에게 발광다이오드(LED) 팔찌를 나눠 주고...
[아침마다 지혜 #502] 우리가 알던 대학의 종말, 시니어 세대가 지켜본 상아탑의 변곡점 08.10.2026 16:14
미국 대학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0월 5일자 오피니언란에서 앤디 케슬러 기고가는 시러큐스대학이 2026학년도 등록 목표를 채우지 못해 3,000만 달러(약 420억 원)의 적자 위기에 놓였고, 미네소타대학은 2년에 걸쳐 2억 2,500만 달러(약 3,150억 원)의 예산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털사대학은 등록금을 절반 넘게 내렸으며, 전국 대학의 학부 등록률은 지난해보다 4.2% 줄었다고 합니다. 코넬, 예일, 밴더...
[아침마다 지혜 #501] 직접 말하는 리더, 흔들리지 않는 우선순위 07.10.2026 24:21
조직을 이끄는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는 직원들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되 지루하지 않게 전하는 일입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아시아판은 2026년 10월 5일 자 기업 경영 면에서 이 문제를 다루며, 영국 가계 에너지 공급업체 옥토퍼스 에너지(Octopus Energy)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옥토퍼스 에너지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그렉 잭슨(Greg Jackson)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5분에...
[아침마다 지혜 #500] 개혁 앞의 밑작업, 리더십은 능력과 운의 합작품 06.10.2026 26:49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부임하면 흔히 '키친 싱킹(kitchen sinking)'이라는 전략을 씁니다. 전임자가 남긴 악재와 어려운 결정을 부임 초기에 한꺼번에 털어내어 이후의 부담을 덜어 두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닥칠 고통스러운 개혁에 대비해 조직의 마음가짐과 분위기를 미리 다져 두는 '피치 로링(pitch-rolling)'이 필요해집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
[아침마다 지혜 #499] GLP-1 비만치료제와 스포츠의 공정성 05.10.2026 13:34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는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을 23차례 거머쥐었고, 네 개의 메이저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는 기록도 두 번 세운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올해 1월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팟캐스트에서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를 선수 시절에 썼더라면 경력에 큰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스포츠계에서 오래 이어져 온 논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
[아침마다 지혜 #498] 인공지능 시대, 사람의 손길이 다시 값어치를 얻고 있습니다 04.10.2026 20:59
AI 대체 우려에 사무직 청년들이 기술·현장직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마케팅을 공부하던 키언 데이비스 씨는 2022년 11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가 등장하자 곧바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름 인턴십에서 맡았던 홍보 이메일 작성과 소비자 조사 같은 업무를 인공지능이 순식간에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불안을 느꼈습니다. 그는 2024년 5월 졸업을 앞두고 마케팅 대신...
[아침마다 지혜 #497] 아는 것의 시대에서 움직이는 것의 시대로, 시니어가 새겨야 할 민첩성 03.10.2026 21:12
수십 년간 사무직 세계에는 비교적 분명한 성공 공식이 있었습니다.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 남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되면, 그것이 곧 자신의 값어치가 되는 구조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월 1일 자 지면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Adam Grant) 교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이 공식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랜트 교수의 논지는 이렇습니...
[아침마다 지혜 #496] 승부의 세계를 떠나 정원에서 찾은 평온, 은퇴 이후의 삶을 생각하다 02.10.2026 22:28
아일랜드 럭비 대표팀과 먼스터 구단의 주장을 지낸 피터 오마호니가 은퇴 2년 차에 접어들어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37세인 그는 아일랜드 대표로 11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입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선수 시절의 지독했던 승부욕과 은퇴 후 달라진 삶을 담담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는 인생의 후반기를 앞둔 시니어 독자에게도 곱씹어 볼 만한 대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마호니는 지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
[아침마다 지혜 #495] 챗봇의 말투가 사무실로 번지고 있습니다 01.10.2026 24:01
기계의 문장이 사람의 입을 빌려 나오는 시대 스웨덴 스톡홀름의 벤처 캐피털 회사 창립 파트너인 사라 위머크란츠 씨는 최근 업무 회의를 시작하며 낯선 경험을 했습니다. "이것은 아침 회의가 아닙니다. 재설정입니다"라는 말이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앞의 것을 부정하고 뒤의 것을 내세우는 이 화법은 인공지능(AI) 챗봇이 즐겨 쓰는 '대조 프레이밍(contrast framing)'으로 알려져...
[아침마다 지혜 #494] 위기의 순간에 나선 한 시민, 공동체가 지켜야 할 가치를 묻다 30.09.2026 13:02
지난 7월 23일 미국 뉴욕 맨해튼 어퍼 웨스트사이드에서 벌어진 연쇄 흉기 난동 사건이 최근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무슬림계 택배 기사에게 표창이 수여되었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경위를 살피고, 그 안에서 우리 사회, 특히 시니어 세대가 곱씹어 볼 만한 시사점을 짚어 보고자 합니다. 사건의 경위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낮 맨해튼 서부 84번...
[아침마다 지혜 #493] 이산의 기억을 문장으로 붙든 극작가, 카롤린 기에라 응우옌 29.09.2026 13:28
프랑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카롤린 기에라 응우옌(Caroline Guiela Nguyen)은 올해 마흔다섯 살로, 2023년부터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가 9월 27일과 28일 자 주말판에 실은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을 이 자리까지 이끈 원동력으로 가족 여성들의 비극을 꼽았습니다. 시니어 독자께서는 이 이야기에서 개인의 생애가 시대의 격랑과 어떻게 맞닿는지, 그리고 상처를 안고 사는 세대가...
[아침마다 지혜 #492] 자율주행차의 함정, 운전대는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28.09.2026 21:05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조향과 제동, 차선 유지까지 소프트웨어가 대신 수행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고,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야간 시력이 약해진 시니어 세대에게는 이 기술이 잃어버린 이동의 자유를 되찾아 줄 희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가 심층 보도한 내용은 역설적인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정교해질수록, 적어도 특정 순...
[아침마다 지혜 #491] 베르사체, 베르사체를 떠나다 27.09.2026 19:35
71세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 Z세대 유통기업 리볼브 그룹과 손잡고 새 브랜드 창업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이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을 듯하다. 밀라노 패션 위크가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문을 열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에서 현재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월요일, 디자인 현장으로 복귀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다만 그 무대는 정작 베르사체가 아니었다. 오빠 지안니 베르사체가...
[아침마다 지혜 #493] 이산의 기억을 문장으로 붙든 극작가, 카롤린 기에라 응우옌 27.09.2026 13:28
프랑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카롤린 기에라 응우옌(Caroline Guiela Nguyen)은 올해 마흔다섯 살로, 2023년부터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가 9월 27일과 28일 자 주말판에 실은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을 이 자리까지 이끈 원동력으로 가족 여성들의 비극을 꼽았습니다. 시니어 독자께서는 이 이야기에서 개인의 생애가 시대의 격랑과 어떻게 맞닿는지, 그리고 상처를 안고 사는 세대가...
[아침마다 지혜 #490] 벨트에 뚫린 구멍, 시대의 변화를 말하다 26.09.2026 13:03
사소해 보이는 통계 하나 영국 정부의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흔히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비유로 긴축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최근 영국에서는 이 표현이 말 그대로 현실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열쇠 복사와 구두·가방 수선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생활서비스 체인 팀슨(Timpson)에서, 벨트에 구멍을 새로 뚫어 달라는 고객 요청이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언뜻 보면 사소한...
[아침마다 지혜 #489] 결혼도 오래 가는 시대, 한국의 황혼이혼과는 다른 길 25.09.2026 20:32
최근 영국에서 발표된 통계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 이혼율이 줄어들고 결혼 생활이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유지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흔히 "결혼은 옛말이 되었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어서, 시니어 독자 여러분께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생각되어 이번 지면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이성 부부의 평균 결혼 유지 기간은 13년으로 집계되었습...
[아침마다 지혜 #488] 경도 비만도 겨냥한 체중 감량 주사제 마케팅, 시니어 건강권 위협하나 24.09.2026 21:22
최근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일부 온라인 민간 약국들이 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25 수준의 경도 비만자, 즉 의학적으로는 '과체중' 단계에 불과한 이들에게까지 마운자로(Mounjaro)와 위고비(Wegovy) 등 체중 감량 주사제를 처방·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약물의 공식 승인 기준은 BMI 30 이상, 즉 명백한 비만 상태를 전제로 하고 있음...
[아침마다 지혜 #487] 800개 언어를 하나로 묶는 흙구장의 럭비공 24.09.2026 19:56
호주, 파푸아뉴기니 프로 럭비팀 창단에 6억 호주달러 지원… 태평양에서 스포츠가 곧 안보가 되는 시대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 한복판에는 잔디보다 흙이 더 많은 경기장이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은 시든 풀 사이에서 병뚜껑과 쓰레기, 뾰족한 자갈을 손으로 주워 냅니다. 흘러내리는 바지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유니폼, 발보다 큰 축구화를 신은 10세 이하 선수들이지만 준결승전에 임하는 표정은 진지합...
[아침마다 지혜 #486] 11일 만에 걸어 나온 70세 등산객, 그가 남긴 질문 22.09.2026 23:02
미국 로열 아일랜드 조난 사건, 준비된 시니어를 살린 것과 위험에 빠뜨린 것 늪에 빠뜨린 것은 휴대전화 하나였습니다 지난 8월 말, 미국 미시간주 슈피리어호 한가운데에 있는 로열 아일랜드 국립공원에 70세의 크레이그 버그(Craig Berg) 씨가 홀로 들어섰습니다. 엔지니어로 일하다 은퇴한 그는 전년에도 같은 주의 피처드 록스 국립해안을 혼자 종주했던 경험 많은 등산객이었습니다. 이번 일주일 일정을 위해 그는 꼬박 1...
[아침마다 지혜 #485] 영국의 청년을 위한 '내 집 마련 지원책', 내 집 마련 사다리(Housing Ladder) 21.09.2026 21:44
고금리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영국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여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자기자본(디포짓)이 적은 젊은 대출자에게도 대출 자체는 내주고 있지만, 높은 금리로 인해 매달 갚아야 할 원리금 상환 부담이 지나치게 커진 탓에 실제 주택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과거 시행되었던 정부 지원 제도를 새로운 형태로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
[아침마다 지혜 #484] 코딩은 여전히 유효한가 — 라즈베리 파이 창업자가 던진 질문 20.09.2026 16:47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적 노동을 상당 부분 대체하리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정작 다음 세대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칠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론이 곳곳에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짧은 문장으로 지시만 내리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코드를 작성해 주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확산되면서 나온 주장입니다. 그러나 정작 초저가 컴퓨터 한 대로 전 세계 수천만 어린이에게 프로그래밍의 문을 열어준 당사자는 이러한...
[아침마다 지혜 #483] 화려한 거리에 서서(Easy Street): 미국의 새로운 부유층 '에브리웨어 밀리어네어' 19.09.2026 22:14
자수성가한 소상공인과 자영업 창업가들이 주도하는 미국 부의 지형 변화 미국에서 부(富)의 상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유층이라 하면 뉴욕 월스트리트의 금융인이나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창업자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경제 매체들이 잇달아 조명하고 있는 새로운 부유층은 이들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등장했습니다. 대도시가 아니라 미국 전역의 중소도시와 외곽 지역에서, 화려한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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