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래
김형래 편집장의 '아침마다 지혜'
인생의 굴곡을 겪으며 깨달은 교훈, 나이 들어 알게 된 진실,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힘까지—짧지만 깊이 있는 메시지로 하루의 방향을 잡아드립니다. 시니어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울림이 있는 아침 인사. 커피 한 잔과 함께 듣는 ‘아침마다 지혜’로 오늘도 마음을 단단히, 부드럽게 채워보세요. 37년간의 1막을 이겨내고 인터넷 신문사 편집장으로 2막을 펼쳐가고 있는 김형래 편집장이 매일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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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아침마다 지혜 #189] 스마트폰 시대, 우리가 잃어버린 감정의 자리 29.11.2025 13:25
가끔 사람들과 마주 앉아 있다 보면, 그들이 마음속에서 무엇인가 말하려다 말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원래라면 느껴져야 할 감정이 표면 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손끝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습관만이 대신 올라오는 그런 시간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기술은 그 속도를 더욱 재촉했습니다. 우리는 편리함을 얻었지만, 반대로 우리 내면의 섬세한 감정들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가장 정확...
[아침마다 지혜 #188] 투우사의 퇴장: 몸을 넘어 마음과 싸워 온 한 인간의 이야기 28.11.2025 12:11
스페인의 전설적 투우사로 불린 호세 안토니오 모란테 카마초(Morante de la Puebla) . 그는 오랫동안 “가장 우아하고 예술적인 투우사”라는 명성과 함께, 투우계의 살아 있는 아이콘으로 군림해 왔습니다. 그러나 화려한 무대의 중심에 서 있던 그는 최근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경기장을 조용히 떠났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부상도, 은퇴할 나이가 되어서도 아니었습니다. 그의 상대는 더 이상 황소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었...
[아침마다 지혜 #187] 정부가 AI 산업을 너무 큰 위험 없이 뒷받침해도 괜찮은가? 27.11.2025 16:45
- 보이지 않는 ‘금융 지원의 그림자’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각국 정부는 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민간의 혁신이 경쟁을 이끄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부의 보조금, 세제 혜택, 장기 계약, 정책적 보호막이 AI 기업들의 성장을 떠받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AI를 ‘국가 안보와 경제의 미래’로 규정...
[아침마다 지혜 #186] 발효식품,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한 건강 자산 26.11.2025 16:06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건강 수명’은 어떤 재산보다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특히 면역력과 장 건강을 중심으로 한 기초 체력 관리가 시니어 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재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효식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식품 트렌드가 아니라, 과학이 뒷받침하는 건강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다 지혜 #185] ‘가짜 위험 영상’의 확산과 도심의 야생동물 증가 25.11.2025 14:06
— 일본 사례에서 배워야 할 점 최근 일본에서는 곰 출몰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만 13명이 곰 공격으로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는 소식은 한국에서도 크게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현실적인 위험보다 더 빠르게 확산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SNS를 중심으로 퍼지는 ‘AI 가짜 곰 영상’입니다. 실제보다 훨씬 자극적인 장면을 합성한 영상들이 마치 지금 당장 벌어진 일처럼...
[아침마다 지혜 #184] A.I. 챗봇 치료, 인간 상담을 대체할 수 있을까? 24.11.2025 12:24
- 기술과 돌봄의 새로운 경계를 바라보며 요즘 미국에서는 우울이나 불안, 그리고 일상의 외로움까지 A.I. 챗봇에게 털어놓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소개된 여성은 정신적 위기 속에서 전통적 상담이 잘 맞지 않아 결국 A.I. 챗봇을 찾았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챗봇이 묵묵히 대답하고 질문을 이어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과거에 했던 말을 기억해주...
[아침마다 지혜 #183] 동물 장기 이식, 인류의 생명을 확장할 새로운 문을 두드리다 23.11.2025 12:50
새로운 의학 기술은 언제나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 전통적 가치의 경계에서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이종이식(xenotransplantation)’처럼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기술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잠재력과 함께 윤리·종교·문화적 논쟁을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과학계에서 발표되는 연구들은 단순한 상상이 아닌, 실제 임상적 성공 가능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학술회...
[아침마다 지혜 #182] AI 시대의 보안 위기: ‘자동화된 해킹’이 노년 세대에게 던지는 경고 22.11.2025 15:40
― 기술이 편리한 시대일수록, 안전의 무게는 더 커집니다 최근 미국 주요 언론을 통해 다소 충격적인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미국의 AI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자동화했다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해킹 기술이 고도화되었다는 수준을 넘어서, 인공지능이 스스로 공격 단계를 이어서 수행하는 일종의 ‘반(半)자율’ 공격 시스템이 등장했다는 점...
[아침마다 지혜 #181] 불안 속에서도 기회를 붙잡는 법 21.11.2025 14:37
— 한 정책분석가의 재도전기에서 배우는 인생의 회복력 엘리자베스 베이커의 이야기는 미국 사회의 한 단면이지만, 동시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정부의 일시 폐쇄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4년 넘게 일하던 정책분석가로서의 자부심은 하루아침에 멈췄고, 남은 것은 대출과 생활비,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이력서를...
[아침마다 지혜 #180] 보여주기식 독서와 진짜 독서의 품격 20.11.2025 15:20
— 스마트폰 시대에 다시 책장을 펼치는 의미 요즘 사람들은 책을 읽는 모습마저도 사진으로 남깁니다. 카페의 조용한 창가 자리, 햇살이 비치는 공원 벤치, 또는 지하철 좌석에 앉아 책을 펼친 장면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옵니다. 그러나 그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독서 그 자체가 아니라, 책을 읽는 ‘모습’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영국 『더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의 기자 올리비아...
[아침마다 지혜 #179] 영국의 ‘이민 억제 실험’이 남긴 질문 19.11.2025 15:55
— 성장보다 통제의 길을 택한 나라 최근 영국 정부는 이민을 줄이겠다는 정치적 목표를 내세워, 외국인 유학생과 숙련 노동자에 대한 체류 규정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내무부가 자체적으로 산출한 분석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이 정책으로 인해 영국은 향후 5년간 최대 44억 파운드(약 7조6,56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이민 규제 강화(immigration crackdown)’는 겉으로는 공정한 고용 기...
[아침마다 지혜 #178] 기술이 만든 세대의 불행 — 젊은 노동자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18.11.2025 17:13
직장에서 젊은 세대가 점점 더 힘들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단순히 ‘요즘 애들은 참을성이 없다’는 식의 말로 치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의 20대, 30대가 겪는 노동의 풍경은 우리가 알던 시대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일하는 사람”이 아닌 “측정되는 데이터”로 대체된 세상 Z세대의 불행은 단순히 경기 불황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들의 일터는 이제 인간의 감정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
[아침마다 지혜 #177] 머스크의 1조 달러 보상, 숫자보다 더 큰 질문 17.11.2025 13:51
2025년 11월, 테슬라 주주총회장은 한마디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주주들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1조 달러(약 1,400조 원) 규모의 보상 패키지를 승인했습니다. 세계 금융사(史)에 유례가 없는 금액이자, 그 규모만으로도 상징적 충격을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숫자는 단순한 부의 축적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AI와 로봇, 전기차, 그리고 우주 산업까지 아우르...
[아침마다 지혜 #176] 인공지능 시대의 심리치료, ‘기계의 공감’은 가능한가 16.11.2025 14:08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상담실의 벽 너머, 모니터 속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더 이상 사람만의 몫이 아닙니다. AI 챗봇은 이미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감정의 패턴을 분석하며, 때로는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묻습니다. 기계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미국의 심리치료사 잭 워디(Jack Worthy)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를 이용...
[아침마다 지혜 #175]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와 ‘돈의 언어’를 배우는 일 15.11.2025 15:30
배우자가 자리를 비우고 대신 은행 계좌에 로그인하려다 막막함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누군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공과금 고지서, 복잡한 투자 내역, 알 수 없는 비밀번호 목록 앞에서 멍하니 서 있는 순간 말입니다. 앨리스 스톤 나히모브스키의 이야기는 결코 특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곁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남편이, 혹은 아내가 평생 가계를 책임져온 부부라면 한쪽의 부재는 단순한 ‘이별’...
[아침마다 지혜 #174] 건강한 치아는 기억력의 비밀입니다 14.11.2025 14:03
- 시니어를 위한 구강 관리의 과학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건강뿐 아니라 ‘미소’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치아 건강을 단순히 ‘씹는 기능’으로만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치아와 잇몸 상태가 심장, 뇌, 그리고 기억력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생명지표라는 사실이 최근 연구들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잇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는 전신의 위험 신호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 연구진은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
[아침마다 지혜 #173] 태양을 가리는 과학,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13.11.2025 12:36
지구의 온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여름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북극의 얼음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더 이상 단순한 경고만으로는 이 위기를 막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한층 과감한 대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양을 가리자’는 것입니다. 이 다소 낯선 발상은 ‘태양 복사 조절(Solar Radiation Modification, SRM)’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원리는 단순합니다. 태양에서 오...
[아침마다 지혜 #172] 암, 젊을 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12.11.2025 14:32
의학의 발달로 암 생존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젊은 세대에서 암 발병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줍니다. 과거에는 암이 주로 중장년층 이후에 발병하는 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20대나 30대의 젊은 환자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 변화는 단지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 만든 결과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운이나 유전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습관과 환경이 암을 결...
[아침마다 지혜 #171] 상속, 가족의 사랑이 돈 앞에서 흔들릴 때 11.11.2025 15:07
- 부모의 재산이 아니라, ‘미래의 내 돈’이라고 생각하는 세대 영국의 한 사회조사에 따르면, 향후 30년 동안 수조 파운드의 재산이 세대를 거쳐 상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위대한 부의 이동(Great Wealth Transfer)’이라 불리는 이 흐름은 한국 사회에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막대한 자산의 이동이 ‘사랑과 신뢰’로 이뤄지기보다, 조급함과 불안, 그리고 돈의 힘으로 인해 왜곡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
[아침마다 지혜 #170] 치매가 드러낸 ‘인간의 마지막 온유함’ 10.11.2025 13:36
– 프루넬라 스케일스의 생애가 남긴 품위의 교훈 “치매는 프루에게 원래부터 있었던 진정한 온유함을 드러냈습니다.” 영국 배우 프루넬라 스케일스(Prunella Scales, 1932~2025)에 대한 작가 줄리언 마친의 헌사는, 노년의 인간다움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프루넬라 스케일스는 드라마 ‘폴티 타워스(Fawlty Towers)’에서 단호하고 날카로운 시빌 폴티 역으로 영국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말년은 화...
[아침마다 지혜 #169] 세기를 건너온 편지 — 한 병사가 남긴 인류의 메시지 09.11.2025 13:31
– 시니어의 삶과 기억, 그리고 ‘전달되는 마음’의 의미 호주의 서쪽 끝자락, 화턴 해변(Wharton Beach)에서 평범한 한 가족이 발견한 작은 유리병은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인류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1916년, 제1차 세계대전의 한가운데서 바다에 던져진 ‘병 속 편지’가 다시 세상의 빛을 본 것이지요. 그 병 속에는 당시 27세의 맬컴 네빌과 37세의 윌리엄 할리라는 두 병사의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남호주 애들레이...
[아침마다 지혜 #168] 머리카락이 말해주는 당신의 몸 이야기 08.11.2025 13:00
– 시니어를 위한 ‘모발 건강과 신체 신호’의 과학 우리의 머리카락은 단순히 외모를 완성하는 장식물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은 ‘건강의 기록자’로서 점점 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흰머리가 늘어나거나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은 단순한 노화의 결과만이 아니라, 우리 몸속의 변화를 미세하게 반영하는 생물학적 신호이기도 합니다. 최근 연구들은 머리카락이 몸의 상태를 기록하는 “미세한 일기장과 같다고 말...
[아침마다 지혜 #167]‘영재’의 이름 아래 놓인 기회의 불평등 07.11.2025 15:25
우리 사회에서 ‘영재’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습니다. 머리가 비상하고, 이해력이 빠르며, 남보다 한 걸음 앞선 학생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부모들은 자녀가 ‘영재 판정’을 받으면 대견해하고, 학교는 그들에게 더 많은 교육 자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여러 주(州)에서는 이 단어가 점점 더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재’로 불리는 아이들이 실제로는 ‘특권층의 아이들’과 거의 일...
[아침마다 지혜 #166] 성공적으로 늙어간다는 것 – 노화의 진정한 의미 06.11.2025 13:50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사회의 시선이 교차하는 과정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노화’는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질병이 없는 삶으로 규정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 개념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소외시키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경제적 제약 속에 살아가는 노년에게는 ‘성공적’이라는 잣대가 오히려 상처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건강과 성공의 부담...
[아침마다 지혜 #165] 부모의 부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시대 05.11.2025 15:28
– 영국이 보여주는 경고 한때 영국은 “계급의 나라”로 불렸습니다. 신분 상승의 벽이 높았고, 상류층과 서민층의 경계가 뚜렷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영국은 교육 기회 확대, 복지정책 강화, 기술 산업의 성장 등을 통해 사회적 이동성을 높여왔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는 그 희망이 다시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부모의 부(富)가 자녀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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