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Hyun Kim

[아침묵상] [Everyday Morning Devotions], 요한복음

매일 아침 묵상을 통해 매일의 삶의 예배에서하나님과 동해하는 삶을 이뤄냅시다.Through morning devotions each day, let’s live our daily lives as worship and walk with God. Rev. Chi Hyun Kim. (Th. M; Old Testament Theology)Full Gospel Somang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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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

Chi Hyun Kim

Categoría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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Último episodio

30 de sep. de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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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os

요한복음 1.29-34 누굴 드러낼 것인가 13.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느껴지는 것은 침례 요한의 도구화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증거가 직접적으로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이 아닌 침례 요한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요 1:30, 33). [1]   요한복음 저술 당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저 우월하지도 않고 한계가 명확한 인간일 뿐인 침례 요한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있었는지가 느껴진다.   이러한 우상화 작업에 대해 오늘 본문은 반...

요한복음 1.19-28 아니다 12.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침례 요한의 침례 베풂의 권위에 대한 질문과 침례 요한의 증언으로 이뤄져 있다.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은 제사장과 레위인을 보내 요한에게 묻는다. “니가 누고”? “메시아가?”, “엘리야가?”, “아니면 그 예언자가?”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침례 요한이 자신들이 기다리던 종말론적 인물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침례 요한의 답...

요한복음 1.14-18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말씀' 11.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서론의 절정이자 결론이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이셨던 말씀이 이제 추상적인 사상이나 멀리 있는 신적 원리가 아니라 “육신”이 되어 인간의 역사 한복판으로 들어오셨다(14절). 하나님은 하늘에서 명령만 내리시는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지 않으셨다. 우리의 연약함과 고통, 피로와 눈물, 죽음의 현실 속으로 직접 들어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

요한복음 1.6-13 참 빛과 하나님의 자녀 10.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침례 요한이 어떤 인물인지 소개함과 동시에 누가 “참 빛”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지 명확히 밝혀준다. 침례 요한은 ‘참 빛’을 증언하는 1호 증인이다. 그의 소명은 참 빛에 대한 증언을 통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 ‘참 빛’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이다(7절). 그러나, 이사야의 소명(사 6:9-10)과 같이 침례 요한의 위대한 증언 역시 세상의 외면이라는 실패가 전제된 소...

요한복음 1.1-5 교회에서 세상으로 07.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전체를 관통하는 장엄한 서곡인 동시에, 만물의 기원과 구원의 완성을 ‘태초의 말씀’ 한 분에게 집중시키는 선언이다. 이는 영적인 것만 선하고 육적인 것은 악하다고 여겼던 당시 영지주의의 이원론적 세계관을 철저히 박살 내는 것이다. 피조 세계는 우연의 산물이나 저급한 결과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권리를 가지신 선하고 거룩한 소유다. 또한, 피조 세계는 하나님에 의...

이사야 66.20-24 판단 보다 환대로 06.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이사야서의 장엄한 결론인 동시에, 인간의 종교적 기득권과 율법의 한계를 완전히 박살 내시는 하나님의 ‘파격적인 새 창조’의 현장을 보여준다.   당시 예루살렘 기득권층에게 이방 땅에서 돌아오는 디아스포라 형제들은 제의적으로 ‘부정한 자들’로 치부하며 철저히 배척당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종교적 배타성을 심판하시며 은혜의 주권을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열방을 통해 그들을 ‘깨끗한 그...

이사야 66.7-14 하나님의 모성애 05.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캄캄한 절망과 형제들의 조롱 속에서(사 66:5) 하나님이 어떻게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위로하시는지를 가슴 벅찬 은유로 보여준다. 하나님 자신이 그녀의 태를 여실 것이며, 이 경건한 자, 곧 종들의 갑작스러운 탄생은 물론, 그들의 양육과 성인기에 이르기까지의 위로를 책임지실 것을 약속하신다.   우리는 흔히 구원의 열매나 새로운 역사를 얻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진통(산고)’과의 투쟁...

이사야 66.5-6 우리가 들어야 하는 ‘소리’ 04.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신앙 공동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가장 뼈아픈 갈등과 분열의 현실을 보여준다. 이사야는 밖으로부터 오는 이방 제국의 위협이 아니라, 안으로부터 시작된 ‘형제들의 미움과 폭력’을 고발한다(5절). 당시 성전 제의를 장악하고 있던 기득권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순종하려는 ‘떠는 자들’을 성전에서 내쫓았다. 이 쫓아냄(파문)은 단순한 따돌림이 아닌, 토지 소유권과 같은 시민권마저...

이사야 65.24-25 그날의 호흡, 제1형 '샬롬' 03.05.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길고 길었던 백성들의 탄원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 응답입니다. 만약 이사야 66장에 남아있는 현실적인 숙제들 [1] 이 없었더라면, 이 65장의 비전이야말로 이사야서 전체를 장식하는 ‘눈부신 피날레’가 되었을 만큼 압도적인 구원의 청사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가져오실 구원의 궁극적인 모습, 그 마지막 단어는 바로 ‘완벽한 조화’입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수직적인 조화...

이사야 65.17-23 선취하는 종 30.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아멘의 하나님’(사 65:16)이 자신을 선택한 종들을 향해 친히 열어줄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스러운 청사진을 보여준다.   그러고 나에게 묻는다. 과거의 상실에 머물러 울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약속된 기쁨을 오늘 내 삶으로 끌어당겨 노래할 것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의 삶은 종종 지독한 ‘헛수고’의 연속처럼 느껴진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건축하고 심었지만, 예상치 못한 질병,...

이사야 65.13-16 아멘의 하나님 29.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종들’과 세상을 택한 ‘배교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타협 없는 단호한 어조로 선언한다.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 앞에서는 어떠한 중간 지대(Gray area)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방 신들을  “선택하고/택하고” ( בָּחַר )   야웨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을 선택하는 자들 [1] 은 이 무리에서 스스로를 배제시키는 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자’는 종들의 무...

이사야 65.8-12 요행이 아닌 기도의 손 펼치기 28.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을 읽으며 던져진 질문은 다음과 같다. 위기와 심판의 잿더미 속에서도 소망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덜 익고 볼품없는 포도송이 안에서도 생명력(즙)을 발견하시고,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다”며 끝까지 인내하시는 긍휼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사 65:8).   무너진 공동체 안에서도 주님만을 앙망하는 ‘종들’을 남기셔서 새로운 회복의 씨앗으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충만한 생명과 기...

이사야 65.1-7 구원은 오직 종들을 위한 것 27.04.2026

2. 내 삶에 적용   우리는 고난과 위기의 순간에 종종하나님은 숨어 계신다며 그분의 부재를 원망한다(사 64:12).  그러나 오늘 본문의 대답은 우리의 탄원을 정면으로 뒤집는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숨으신 적이 없다.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마치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응답할 때 쓰는 복종의 언어인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여기 있다(הִנֵּנִי הִנֵּנִי)”를 사용하시며 절대적인 만남의 의지를 보이셨다(사 65:1).    심...

이사야 64.8-12 하나님의 질퍽이 26.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의 기도자들은 잿더미 위에서 야웨께서 스스로를 ‘아버지’로 입증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손수 빚으신 피조물들을 완전한 파멸에 내어주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만을 철저히 신뢰한다(사 64:8). [1] 스스로 쟁취한 의나 자격이 아닌,  오직 피조물을 향한 창조주의 궁극적인 책임과 긍휼에 기대어 진노를 거두어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이다(사 64:9).   이들의 기도는 단순한 넋두리가 아니다. 기...

이사야 64.5b-7 pointing to 기도손 23.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지속되는 하나님의 침묵 아래 놓인 인간의 철저한 절망과 영적 무기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5b절에서 기도자들은 깊은 좌절감 속에서 자신들의 타락이 마치 하나님의 진노와 침묵 때문인 것처럼 탄원한다.    그러나 이내 6절을 통해,  인간이 자랑하는 최고의 의조차 하나님 앞에서는 ‘더러운 옷(월경하는 여인의 옷)’에 불과하며,  스스로를 통제할 힘조차 잃어버린 채 죄악의 거센 바람에 무...

이사야 64.1-5a 체념이 아닌 집념 22.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의 기도자(파수꾼)는 영적인 신뢰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갈 때에도 도무지 내 힘으로는 뚫고 나갈 수 없는 견고한 놋쇠 같은 영적인 ‘ 신뢰의 위기’(Vertrauenskrise) ’를 마주할 때가 있다(3절). 침묵하시는 하나님,  여전히 득세하는 원수들과 세상의 불의 앞에서 우리는 오늘 본문의 기도자처럼 절박하게 부르짖어야 한다. “야웨여, 제발 저 닫힌 하늘의 장막을 찢고 내 삶의 현장에 나타...

이사야 63.15-19 긁? 21.04.2026

2. 내 삶에 적용   우리는 때로 영적인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과연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는지 의심하게 되는 칠흑과도 같은 밤을 지날 때가 있다.    오늘 본문은 하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처소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당신의 열심과 큰 능력이 어디 있습니까?” “당신의 그 애끓는 긍휼(격동하는 창자)은 어찌하여 내게 멈추었나이까?”라고 묻는 기도자(파수꾼)의 질문으로 시작한다(15절). 이는 오늘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

이사야 63.11-14 독백에서 간구로 20.04.2026

2. 내 삶에 적용   우리는 때로 삶의 극심한 고난 속에서,  심지어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이 마치 대적처럼 느껴지는 절망적인 순간을 마주한다(사 63:10).  그러나 오늘 본문의 파수꾼은 그 절망의 자리에서 주저앉지 않고,  “어디 계시냐”며 과거에 구원을 베푸셨던 하나님을 향해 필사적으로 손을 뻗는다(11-12절).    내 삶에 베푸셨던 ‘출애굽’,  ‘출-바빌로니아’, ‘출-디아스포라’의 은혜를 기억해 내는 것은 단순한 ...

이사야 63.7-10 지금 야웨 무시함? 19.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과거의 은혜를 단순한 추억으로 남겨두지 않고,  현재의 고난을 돌파할 기도의 무기로 삼는 파수꾼의 처절한 외침이다(7절).  파수꾼은 야웨께서 베푸신 풍성한 헤세드와 라함을 하나하나 기억해 낸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그렇게 신실하게 행동하셨던 하나님의 의지를 오늘 우리의 고난 한가운데로 다시 소환하는(현재화) 간절한 호소다.   헤세드와 라함의 하나...

이사야 63.1-6 인지부조화 16.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세상의 불의에 무관심하게 방관하지 않으시고 거룩한 분노로 역사의 전면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여준다.    중무장을 하신 야웨는(사 59:16-21).  야곱의 자손 중 ‘반역’에서 돌이키는 자에게만 구속자이며 구원자가 되신다.   따라서 에돔.  즉, 야웨의 신앙 안에 없는 자는 물론이거니와 예언자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시온의 백성 중 반역에서 돌이키지 않은 자 또한, 야웨의 심판적 ‘보...

이사야 62.8-12 프로-보챔러에서 구원의 방판원으로 15.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에서 핵심적인 시상은 더이상 땅의 소산을 페르시아나 압제자에게 빼앗기지 않고 그 소산을 얻기 위해 노력한 자들이 “성전 뜰”에서 기쁘게 누리게 되는 것이다(8-9절).   이 기쁨의 사건이 일어날 때 성벽 위의 파수꾼들은 성문 밖으로 나가 문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귀환자들을 위해 치울 수 있게 된다(10절). 즉, 파수꾼들의 임무는 성벽 위에서 하나님을 보채는 것(6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세상...

이사야 62.6-7 중보자, 선교사 그리고 프로보챔러 14.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1-5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이름과 지위를 얻은 시온의 백성들이,  이제 어떠한 삶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구원받은 우리는 단순히 객석에 앉아 하나님의 일하심을 구경하는 관중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벽 위의 파수꾼'으로 임명( פקד )하셨다(6절).   성벽은 내면의 신앙과 외부의 세상이 교차하는 치열한 경계선이다. 가정, 직장, 학교, 그리고 ...

이사야 62.1-5 하나님의 트로피 13.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포로지의 아픔과 침묵 속에 갇힌 시온을 향한 하나님의 선언과 예언자의 주석으로 하나님이 시온을 어떻게 보시는지 드러나 있다.  하나님은 시온의 현실 속에서 "잠잠하지 않고, 쉬지 않겠다"(1절)고 선언하신다.  이는 포로지에서 경험했던 '침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뼈저린 절망을 완전히 뒤집으시는 하나님의 맹렬한 열심이다.  하나님은 시온의 삶에 쩨다카(공의)와 구원...

이사야 61.8-11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12.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언약(베리트 올람)으로새로워진 ‘의의 나무들’이 일상에서 어떠한 은혜를 누리고 그 은혜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을 보여준다.    먼저 하나님은 영원한 기쁨(7절)의 원인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시는 이유를 강조하며 선언하신다.    야웨는 미쉬파트를 늘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이웃에 대한 악행을 늘 싫어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8a절). 따라서 하나님...

이사야 61.4-7 야웨의 제사장 09.04.2026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61:1-3에서 새롭게 정체성을 얻은 ‘의의 나무’들이 그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그리고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은 무너지고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던 황폐한 시온을 재건해야 한다(4절).  그리고 이방인들은 ‘의의 나무’들이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제사장 직분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6절). 그들의 일상을 도우며 양을 치고 농사를 지으며, 포도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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