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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i

제627회 [김연지 - 가수] 무대보다 무대에 이르는 그 여정이 더 아름답다 29.12.2015

걸그룹 ´씨야´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그 시간동안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그룹이 해체되고 난 뒤 솔로로 다시 무대에 선 지금, 저는 이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다른 삶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채우기에 급급했던 시간들, 달려오기에 바빴던 시간들. 오직 노래 하나만 바라보고 ´나´는 지우고 살았던 지난 10년. 그 시간을 다시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를 찾는 길을 생각해봅니다. 직업을 찾...

체인지6 [악어스캔 - 김용섭] 중국 황산에서 깨달은 것 28.12.2015

자전거 타는 법을 책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면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배울 수 있을까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사업을 성공시키거나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길을 가는 것은 지식이 아닌 경험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저는 중국 황산 여행 중에 밤에 험준한 산을 혼자 헤쳐 나온 경험을 통해서 희망으로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여러분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체인지6 [김주윤 - 닷 CEO] 해결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만나면 바로 시작하라 28.12.2015

닷은 전세계 시각장애인이 쓸 수 있는, 가격과 크기를 1/10 이상으로 낮춘 혁신적인 적정 기술을 기반으로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전세계 시각장애인들의 교육 기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회사입니다. 정체 되어있던 1.5조 규모의 점자 보조공학기기 마켓에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를 비롯, 닷 점자 패드, 공공 점자 모듈 등을 전 세계적으로 런칭중에 있습니다. 사실 우리들의 관심은 언제나 더 화려하고 빛...

체인지6 [이문주 - 그리드잇 대표] 둘이 하나가 될 때 길이 보입니다 28.12.2015

저는 원래 뮤지컬 배우를 꿈꾸었으나, 학교 수업을 통해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지도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팀 해체와 투자, 합병을 겪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며 감수해야 하는 쉽지만은 않은 변화들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리드잇과의 합병을 통해 ´오늘 뭐 먹지´라는 국내 최대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오늘 뭐 먹지?´ 하는 고민을 해결해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제626회 [현태 - 라뷰티코아 대표] 뷰티트렌드크리에이터, 세계로 도전하다 28.12.2015

저는 머리 잘 감기는 월급 9만원 헤어숍 스태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 매출 100억원의 뷰티트렌드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근 몇 년 간 한국의 뷰티를 소개하는 해외 쇼에 자주 초대받았고 그곳에서 저는 ´K-Beauty´, 즉 한류 뷰티의 인기가 어느정도 인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한국의 뷰티법을 배우기 위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연수생 자격으로 들어옵니다. 이 말은 곧, 해외의 뷰티시장 자체가 한국인인 우...

제625회 [이태준 -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변화하는 시대의 소통(疏通), 그러나 변화해서는 안되는 소통(小桶) 23.12.2015
제624회 [정욱재 - 뮤지션 TUNE, 노리플라이 멤버] 내가 환경을 위해 노래하는 이유 22.12.2015
제623회 [오현호 - 부시 파일럿] 내가 산, 바다, 하늘에서 배운 것들 21.12.2015
제622회 [최윤식 - 아시아미래연구소장] 에너지와 미래사회 변화:New Wealth 16.12.2015

미래학자는 에언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미래징후(Future Signals)를 통해 서서히 찾아오는 미래의 현상들을 예측하고 그것을 미리 그려낼 수 있습니다. 미래를 만드는 힘은 바로 ´현재´에 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현재의 지구는 어떻습니까?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미래시나리오는 바로 지금 나, 당신, 우리의 모습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관찰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게 그려집니다. 미래에는 많은 위기가...

제621회 [김현진 - 서울과학종합대교수] First Mover? Smart Mover! 에너지와 기후변화, 우리의 선택 15.12.2015

녹아내리는 빙하로 생존의 위기에 처한 북극곰. 마치 기후변화의 상징처럼 되어 버렸죠. 많은 사람들은 북극곰을 보며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극곰에서 우리 인류의 미래의 모습을 발견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기후변화를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위기가 아닌,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합니다. 저의 이야기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러한 오해와 이해를 다섯가지 측...

제620회 [최진기 - 오마이스쿨 대표] IT는 왜 인문학을 요구하는가? 14.12.2015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 이 유명한 말은 고인이 된 애플의 전 CEO, 스티브잡스가 한 말입니다. 그런가하면 기업가치가 300조가 넘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취미는 그리스라틴 고전을 원전으로 읽는 것이었다고 하죠. 책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읽는´ 시대에 그 최전방에 선 혁신가들은 계속해서 ´인문학´을 말합니다. 혹자는 의아해합니다. 내일의 트렌드를...

제619회 [박순향 - 국방대학교 PKO센터 교수] 내 삶을 바꾼 동티모르에서의 1년 02.12.2015

저는 2001년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동티모르에서 1년 동안 근무하였습니다. 그 기간동안 제가 목격한 성폭력의 실상은 참담했습니다. 평화유지군이라는 이름과는 너무도 달랐던 성폭력 문제. 유엔은 이를 막기 위해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20여년 간 꾸준히 변화를 시도했고 그것은 조금씩 군내 성폭력 사태를 변화시켰습니다. 어떤 시도들이 견고한 군내 문화의 변화를 만들어 낸 것일까요? 유엔의 노력, 그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제618회 [이현숙 - 탁틴내일 공동대표] 성상품 사회에서 더 만족스러운 선택하기 01.12.2015

만약 누군가 성매매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하였고 함께 하지 않으면 집단에서 소외되거나 영업 등 회사 생활을 제대로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어떤 생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지가 지금의 당신을 또 현재의 우리 사회를 말해줍니다. 성적인 의사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면서 겪게되는 피하고 싶은 선택의 순간 앞에서 우리가 내세우는 정당화의 근거, 또 책임회피의 근거를...

제617회 [최대헌 - 심리극장청자다방 대표] 품위있는 삶을 가로막는 것들 30.11.2015

폭력이란 관계의 문제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만들어지는 관계, 그 속에서 서로 누가 어떻게 상처를 주는 지 무엇으로 상처를 주는 지를 알면 이 사회의 많은 폭력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고 그것이 공동체 안에서 어떤 괴물로 자라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는 가해자, 피해자 모두에게 발견할 수 있는 무거운 흔적입니다. 당신에게는 어떤 그림자가 있습니까? 그리고 그 그림자는 무엇에...

제616회 [정현구 - 대구 서부경찰서 경감] 편견에 찬 아저씨에서 멋진 경찰관으로 25.11.2015

보수적인 가장이었던 저는 경찰관으로서 여러 성폭력 사건들을 접하면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인상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빈번한 성폭력범죄, 장자연 사건, 슬롯워크 운동.. 이런 것들을 접하면서 저는 경찰이라는 제 직업에 대해, 그리고 지금의 나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남자로, 경찰관으로 사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또 남편으로,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책임을 진다는 뜻일까요? 마치 작은...

제615회 [손정 - 슈팅갤러리 대표, CF감독] 큰 물에서 놀아봐야 진짜 나를 만난다 24.11.2015

저는 한국인이지만 현재 홍콩의 광고제작업체 ´슈팅갤러리´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광고업계에서 14년 간 여성 디렉터로 살아가면서 "큰 물에서 놀고,크게 생각하자"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바로 사라지고 마는 ´노가다´의 세계, 어제와 오늘이 다를만큼 빠른 속도로 바뀌는 광고의 세계에서 프로로서 실력을 인정받기까지 편견과 실패는 친구처럼 늘 함께 였습니다. 이제는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폴...

제614회 [곽정은 - 칼럼니스트] 폭력적인 시선에 굴하지 않고 괜찮은 여자로 사는 법 23.11.2015

내가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삶은 그 자체로 꽤 괜찮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자신을 길들이는 순간, 행복할 수 있는 인생의 많은 순간들을 잃게 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기 보다 타인의 사랑을 받기위한 존재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진 않나요? 화장을 하는 이유도, 운동을 하는 이유도,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이유도 바로 ´자신´이어야 합니다. 남보다 잘나지 못해 전전긍긍하기 보다 지금 모습 그대...

제613회 [파룩 초드리 - 아크라 칸 컴퍼니 프로듀서] Change Power : 변화의 힘 04.11.2015

내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냐는 질문을 받을 때 저는 1인자를 꿈꾸는 2인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고, 일했다고 말합니다. 전에는 무용가로, 지금은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제게 춤은 평생의 연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저는 항상 의문하고, 도전하고, 그리고 제 자신과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관계에서 스스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제612회 [주세연 - 경성대 외래교수]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것 03.11.2015

흔히들 ´자신을 사랑하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 걸까요? 익숙하지만 낯선 이 ´사랑´이라는 것을 정의하며 저는 제가 14년 간 숨기려 했던 저의 모습을 말하고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이방인처럼 살아왔던 그 시간동안 저는 삶이라는 무대 위에 서 있었지만 주인공이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는 대기 불안장애와 상처들이...

제611회 [아주라 - 피트니스 컨설턴트] 실패한 운동, 당신 탓이 아니다 : 스트레스도 죄가 없다 02.11.2015

실패한 운동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당신의 열정은 충분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혹시나 내가 충분히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닐까, 나태해 진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당신의 열정을 의심하지 말고 정신력을 받쳐주지 못하는 몸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이기고 싶다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준비된 마음 말고도, 당신의 일상을 견딜 몸과 체력이 우선 필요합니다.

제610회 [전종목 - 폴앤마크 강사] 상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27.10.2015

어릴 적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의 속상함, 기억 나시나요? 저는 유치원에서 뭔가를 잃어버리고는 집에 돌아오는 내내 엉엉 울어서 눈물콧물 범벅이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웃긴건 그 날 잃어버린게 뭐였는지는 완전히 까먹었는데, 그 때의 속상했던 그 심정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살면서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상실´의 순간, 우리는 그 ´상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속상함에 대처해야 할까요?

제609회 [우강희 - 애니메이션 크루] 우리의 춤을 봐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26.10.2015

2004년 결성된 이후 수많은 공연을 펼쳐온 ´애니메이션크루´는 수많은 입상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팝핀댄스팀입니다. 초창기 멤버들은 이미 서른이 넘은 댄스 베테랑들. 남들은 안무나 기획쪽으로 빠지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애니메이션크루는 더 큰 무대를 꿈꾸며 엄청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NBC의 10년차 최고 인기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라이브쇼! 한국의 스트리트 댄스를 미국 최고의 무대로 올려놓은 애니메이...

제608회 [배희남 -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 대표] 더 부유한 한인공동체를 위하여 20.10.2015

대학에 처음들어가도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그런데 언어도, 문화도 다른 이민생활을 할 때는 왜 OT없이 무작정 시작할까요? 맨 손으로 미국에 와서 30여 년을 살았습니다. 지금 저는 맨해튼에 수십채의 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수성가 후 제가 생각한 것이 바로 ´한인들의 이민생활의 OT를 만들자´하는 것이었습니다. 더 부유한, 더 부강한 한인 공동체가 되었을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저의 노하...

제607회 [김휘용 - S&C NY 대표] 뉴욕에서 하는 문화홍보 : ‘Seoul’ 말고 ‘서울’ 19.10.2015

해외에 나와있는 우리나라 홍보물들을 보면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 실제 해외 광고계 기사에서 우리나라 광고 비판의 글을 보며 창피함을 느낀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이왕 보여줄 우리 문화라면 제대로 보여주자! 그 대표 문화는 한글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한글이 우리의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구조가 섬세하고 복잡해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쉽지 않습니...

제606회 [허병렬(뉴욕한국학교 이사장] 70년 한글교육으로 내가 얻은 것 13.10.2015

저는 태어나면서 일본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20년간 일본강점기의 학교에 다니며 한국인으로서 한국어를 전혀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어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해방된 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강습회마다 따라다니며 한국어를 배웠고. 사범대학 부속 국민하교 교사직을 맡게 되면서 직접 삽화를 그려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려 노력했습니다. 제 삶에 큰 변화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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