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든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구성 하여, #라디오드라마 로 들려 드립니다.여러분의 삶에 작은 휴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연제보/비지니스 문의◈ sknj1234@gmail.com링크트리 : https://instabio.cc/4100205n0qc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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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낙인 '마을 사람들은 누구나 지주 집안을 숭배했다' 08.06.2023 13:53
도쿄로 상경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다. 친구는 깊은 산속 마을에서 살았다. 그 마을에서는 대지주인 집안이 권력을 잡고 있어, 일부에서는 "님" 이라고 불릴 정도로 숭배받았다고 한다. 당시 친구는 그 집안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했다. 너무나도 완벽했기 때문이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
서울에서 핵폭탄이 터진다면? '오후 1시, 서울 시청에 1mt 전략 핵폭탄이 직격 되었다' 06.06.2023 10:56
이것은 서울에 핵폭탄이 폭발하였을 때의 가상 시나리오다. 핵폭탄의 규모는 1mt(메트릭톤)으로 산정하였으며 이는 일반적인 전략 핵폭탄의 기본 크기이다. 말 그대로 전략 핵폭탄인 만큼 실제로 해당 핵폭탄이 주요 도시들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
19세기 말, 유행했던 저주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이어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 04.06.2023 9:11
때는 19세기 말, 길거리 노상에서 손님이 의뢰한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이어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 노상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많이 있었지만 남자는 자신의 재능이 독보적이라 믿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휴일의 회사 '그 말을 한 순간 회사 안 공기가 얼어 붙었다' 02.06.2023 7:19
지난주 일요일, 회사 근처 치과에 다녀왔다. 치료가 끝난 뒤 문득 사무실 쪽을 올려다보니, 창 너머로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너댓명 정도 있는 것 같았는데, 그 중에는 회사에서 가장 친한 동료의 모습도 있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
문고리 '지금까지 겪은 일 중에 가장 무서웠던 일이 뭐야?' 01.06.2023 9:37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한살 어린데 자주 같이 근무하는 남자 녀석이 있다. 노래방 아르바이트인데, 손님이 오지 않을 때는 카운터에서 담배 피거나 잡담도 해도 되는 꽤 자유로운 곳이었다. 나도 틈이 나면 그 녀석, M과 자주 떠들어대곤 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
수로변 아파트 '커튼 너머로, 사람 같은 무언가가 창문에 달라 붙은 채..' 31.05.2023 6:48
대학 시절 이야기다. 대학교가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었기에, 나는 자취를 했다. 대학교 근처 아파트 1층 방이었다. 수로가 많은 거리라, 살고 있던 아파트 뒤쪽에도 폭 5m 정도의 수로가 있었다. 창문을 열면 바로 수로가 내려다보인다. 수로에는 잉어가 많이 헤엄치고 있어, 종종 창문을 열고 빵찌꺼기 같은 걸 던져주곤 했다. 어느날 밤, 문득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를 지난 터였다. 자다가 새벽에 깬 건 처음이었...
외계인 '우주의 생명체가 우리 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30.05.2023 19:43
어린 소년은 외계인을 굳게 믿었다. 이 넓은 우주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체가 분명 자기들 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
나루나슈 '단순한 돌이 아니었던 걸까?' 29.05.2023 23:08
7~8년 전에 나는 파워스톤에 빠져 있어서 다양하게 모으고 있었다. 당연히 뭔가 이상한 효과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예뻐서 모은 것 뿐이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본 적 없는 쪽지를 찾았다 '처음 눈에 띈 것은 내 뺨에 있던 핏자국이었다' 26.05.2023 46:10
처음 눈에 띈 것은 내 뺨에 말라붙어있던 처음 보는 핏자국이었다. 뭐지..? 어디서 나온거지?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기묘한 이야기 '탁구' 25.05.2023 11:05
전 탁구를 좋아합니다. 고등학생이였던 저는 야자 시간이 끝나고 나면 밤 9시였고, 당연히 탁구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
기묘한 이야기 '전봇대' 22.05.2023 22:58
눈을 뜨자, 낯선 무늬의 천장이 있었다. 몸을 일으킨 내 눈에 보인 것은 낯선 침대, 낯선 책상 그리고 낯선 방. 나는 이런 방을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난 왜 이곳에 있는 것 일까?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어떤 결말 '그건 그렇고 너 직장은 언제 들어가냐?' 20.05.2023 10:06
'그건 그렇고 너 직장은 언제 들어가냐?' 아버지의 낮게 깔린 목소리가 내 가슴을 후벼팠다. 좀전까지 화기애애하던 식탁의 분위기는 싸해져서 말을 도무지 꺼낼 수가 없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한밤의 방문자 '현관문을 바라본다. 시간은 새벽 2시 41분' 19.05.2023 16:16
핸드폰을 열어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 2시 41분. 앞으로 1분, 아니 1분도 채 남지 않았다. 조명이 꺼진 컴컴한 방안에 앉아 나는 현관문을 바라보았다. 곧 시작될 일을 두려운 맘으로 기다리며....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한밤의 방문자' 클랜시 님 작 연출 : 브레이든 #자취 #원룸 #부동산 #괴담 #공포 #...
소름돋는 이야기 '호기심' 16.05.2023 31:00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들은 당신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정답이 아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흥미로...
무언가에 홀린다던지 표적이 되거나 하면 어떻게 되는지 얘기해줄게 14.05.2023 1:12:39
우선,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당신에게 경고 하겠다. 이걸 듣게 된다면 무엇인가에 씌이거나 무엇인가가 쫒아오거나 할수도 있다.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만에 하나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정말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될거란걸 미리 말해둔다. 내 경험상 한 두번 액막이 한다고 어떻게 되는 일은 절대 아니다. 긴 시간동안 아주 천천히 마음을 좀먹어 가기 때문에, 미리 액막이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고,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
산신의 연꽃 '강을 거슬러 상류로 올라가는 사이,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 14.05.2023 17:35
지금으로부터 3년 정도 전의 이야기다. 당시 나는 구마모토현의 어느 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 곳은 대단한 시골로, 전교생 수가 백명도 안 되는 매우 작은 학교였다. 도쿄 토박이었던 나에게 큐슈로 이사 가는 것은 불안한 일이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타지에서 온 나에게 무척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요리를 잘 못하는 나를 위해 반찬을 가져다 준다거나, 마을 잔치에 초대해주는 등 많은 배려를 받았다. ...
이웃집 토토로에는 사실, 조금 소름 끼치는 괴담이 있습니다. 14.05.2023 17:05
이야기의 배경은 사이타마의 토코로자와. 쇼와60년대 5월 1일 토코로자와의 자매에게 일어난 '그 사건' 과의 공통점 들. 극중 자매의 이름 사츠키(五月) = 5월 / 메이(May )= 5월. 실제 자매 중 언니의 증언 "고양이 귀신 / 커다란 너구리를 만났다." 과연 진실은?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아름다움에 대하여 '저거..설마, 사람은 아니겠지? ..' 14.05.2023 33:23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기 시작했다. “야 안되겠다. 일단은 비 좀 피하자. 젖는 게 문제가 아니라 빗방울에 맞아 죽게 생겼다.” 녀석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나를 따라 텐트 안으로 몸을 피했다. “괜찮아. 금방 그칠거야. 알지? 나 이런 경험 많아.” 그렇게 말하는 녀석의 얼굴은 애써 당혹감을 숨기고 있는 듯 보였다. 녀석에게 투덜거리는 대신 작게 한숨을 쉬고는 열려진 텐트 문 너머 주변을 둘러보았다. 확실히 물안개...
손 (Hands) "선생님, 제발요.. 전 미치지 않았어요!" 14.05.2023 8:50
"선생님, 제발요.. 전 미치지 않았어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환자분께서 손에 대한 제어권을 종종 잃는것은 신체상의 문제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심리학자가 오히려 도움을 드릴수 있을 거라고-..." "전 심리치료가 필요한게 아니에요. 해결책이 필요하다고요. 제 손들이 마치 자신만의 삶이 있는것마냥 ......"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
고양이와 타로점 '이상했다. 웬만해선 밤에 울지 않는 아이인데..?' 12.05.2023 20:54
오래 전 일이다. 뒤늦게 대학을 갔던 나는 과에서 나이가 두 번째로 많은 만학도였다. 나이가 나이 인지라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와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구덩산 수직굴 '1984년 여름, 동국대학교 동굴 탐험 연구회는..' 09.05.2023 25:29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84년 여름 어느 날 이었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동국대학교 내 동아리인 동굴탐험연구회에서는 탐험대를 구성하여 구덩산 수직굴 탐사에 나섰습니다. 8명의 동굴 탐사 대원들은 비도 오고 날씨도 나쁜 가운데에서도 자일에 몸을 맡긴 채 어두컴컴한 동굴 속으로 내려갔습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함부로 한 밤중에 시골길을 달리면 안되는 이유;; '생각 없이 바라본 창 밖에' 08.05.2023 15:07
나처럼 아무것도 없는 교외 한복판에 사는 사람이라면 아마 왜 한밤중에 지방 도로에서 운전하는 게 위험한지 잘 알고있을거야. 난 서부의 도시 시애틀에서 자랐어.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여름 밤, 집으로 돌아오던 길 '흥얼대는 콧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05.05.2023 11:32
중학교 시절 겪은 조금 무서웠던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당시 나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면 늘 저녁 7시쯤이었다. 그날도 동아리 활동이 끝난 뒤, 친구들과 하교 길을 걷고 있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
101호 '101호에는 뭔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03.05.2023 6:39
과거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 101호실에서는 뭔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선배에게 들었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세요! podcasters.spotify.com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살인의 자격 '밥은 먹었냐?' 01.05.2023 24:18
김형사는 인적 드문 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진혁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았다. 차안에서 담배를 태우며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자니 곧 후드를 깊게 눌러쓴 진혁이 차문을 두드렸다. 그리곤 말없이 조수석 문을 열고 김형사의 옆에 앉았다. 많이 야윈 진혁의 얼굴을 보고 김형사는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몰랐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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