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든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구성 하여, #라디오드라마 로 들려 드립니다.여러분의 삶에 작은 휴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연제보/비지니스 문의◈ sknj1234@gmail.com링크트리 : https://instabio.cc/4100205n0qc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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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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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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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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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귀신을 내쫓는 주문 「훠이」 Feat.팻두 18.11.2022

절대 안 믿을 거 알아, 아는데. ..제발 끝까지 들어줘. 아무래도 나...  귀신..에 씌인 것 같아. 그렇지 않고서야 .. 설명이 되질 않아.. -어디선가 ..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래퍼 팻두님의 ' 훠이 ' 입니다.  &nb...

아버지께 '제 손으로 아버지를 염하고 땅에 묻은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18.11.2022

아버지. 제 손으로 아버지를 염하고 땅에 묻은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편안히 지내고 계신지요. 언제나 말씀하신 대로 망자들만의 세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장의사 일은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누군가는 껄끄럽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 역시 아버지처럼 장의사 일에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 망자에게는 언제나  예의를 갖추고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는 아...

벨레인 숲 가이드 지침서 '이 곳은 중세 시대부터 끔찍한 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폐쇄 되었었지만 최근 다시...' 17.11.2022

나폴리탄 괴담이란?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공포심을 느끼게 만드는 글 . =벨레인 숲 가이드 지침서=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신비함이 가득한 이곳, 벨레인 숲의 가이드가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중세시대 부터 아름답기로 유명한 장소였으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폐쇄 조치 되었었지만 최근, 가이드 동행 하에 일부 경로의 통행과 관광이 허가됨에 따라 관련 지침을 마련하여 가이드 분...

길을 잃다 '나는 벌써 몇 시간 째 걷고, 또 걷고 있었다.' 16.11.2022

꼴사납게도 길을 잃고 말았다. 본질적으로 난 시대에 역행하는 사람이라,  그 흔한 스마트폰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람은 커녕, 기분나쁜 정적이 자리한 산기슭 어딘가를 따라 나는 벌써 몇 시간 째 마냥 걷고 또 걷고 있었다. 아까부터 그렇게 걸었음에도,  허기는커녕 조금의 배고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한손을 배에 가져다 얹어놓곤,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매만졌다. 낮에, 산 중턱에 있던 작은 절에서 고봉...

남겨진 캐리어 '사무실에 혼자 계신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16.11.2022

예전에 .. 부동산 영업을 할 때 겪은 일인데, 어떤 중고 주택 매입 절차를 밟으러 업자랑 같이 실내 상황을 확인 할 겸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러 갔을 때였어. 그냥 흔한 2층 짜리 주택에, 상태도 괜찮아서 금방 팔릴 거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고, 매각한 이유도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팔 수 밖에 없었다는 흔한 거였지. --------------------------------------------------------------------------------------------- 흥미로운...

신분증을 보여주세요 '이제 동생은 더 이상 날 괴롭히지 않을 거야.' 15.11.2022

"아, 형이 그냥 좀 술 사다 달라고. 왜 안된다는 건데?" 동생은 내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동생은 아직 술을 살 수 없는 나이였기 때문에  나를 자꾸 시켜 먹으려 한다. "아니, 사줄 수는 있는데,  그건 잘못되면 내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니까."  나는 동생을 타일렀다. 하지만 동생의 불만은 그치지 않았고,  결국 나는 동생의 심부름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아냈다.  위조 신분증을...

냉장고 '다시 말 하지만, 난 분명히 하지 말라고 말렸다?' 15.11.2022

그냥 이야긴 데, 초등학생 때야. 지금부터 한 13년 정도 전? 초등학교 2학년 땐 가? 아마 여름방학 직전이었을 거야. 기말고사 끝나고 여름방학 시작하기 직전이니 까... 한참 더워지기 시작 할 때지. 그때 당시 초등학생들이 놀만한 곳은 딱히 없었어. PC방 그런 거도 없고 오락실도 엄청 멀었거든. 놀 곳이 없으니까 친구들은 우리 집에 자주 들렸어. 근처엔 좀만 걸어가면 하천도 있고  아파트 단지도 꽤 커서 놀이터도 크...

실제사건? |새벽에 택시 탔다가 XX뻔 했던 썰 |익명 구독자 제보 14.11.2022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득 택시기사가 말을 건넸습니다. “...나 몰라요?” “네? 아저씨를 제가 어떻게 알아요? 오늘 처음 보는데.” “진짜 나 몰라요?” “나 참, 이상한 사람이네. 빨리 잔돈이나 주세요.” 택시기사의 어이없는 말에  화가 나서 서둘러 잔돈을 받고 집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 흥미로운 이야기를...

지옥을 벗어날 단 한번의 기회 '내 이름은 마사. 내가 죽었을 때, 난 열일곱 살 이었지.' 14.11.2022

내가 쉬지 않고 걷기 시작한 것이  도대체 얼마나 긴 시간 이었을까? 발에 잡힌 물집은 절대로 낫지 않고, 힘이 들어 걷는 것을 멈출 때 마다 발 아래의 모래밭은 서서히 나를 빨아들이지 거기서 빠져 나오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게 훨씬 더 커다란 고통이니, 그냥..  아픔을 견디고  계속 걷는 게 나을 지경이라면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기 한결 쉬울 꺼야 -------------------------------------------------------...

최선의 선택 '저 여자는 어떻게 하게? 아직 살아 있잖아.' 14.11.2022

늦은 새벽.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원작 : 넵튠 님    여성 목소리 도움 : 유튜브 구독자 '앙앙' 님    각색 : 브레이든 #범죄 #공포 #공포라디오 #괴담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

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수 같은 건.. 하지않을겁니다.' 13.11.2022

지금 한 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화물차 운전기사였습니다. 아마도 별일 없다면 그 일을 계속하고 살 것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가난했던 집안과 별다른 꿈도 없던 그는  공장에 취업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겨우 했었다고 그의 누나가 얘기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여름에 일어난 사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좋지 않은 친구들에게 휘말렸었다고. 그해 봄 공장에서 사고로 아버지가 죽었고, 그 때문일지도...

투숙객 안내 '혹시 누군가 문을 두드려도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마세요.' 11.11.2022

나폴리탄 괴담이란?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공포심을 느끼게 만드는 글 . =스노든 펜션 투숙객 안내= 안녕하세요. 스노든 펜션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주인 부부는 투숙객 분들의 입실 만 도와드린 뒤 돌아가요. 웬만한 물건들은 구비 되어 있으니 저희가 필요하시지는 않을 거예요.  문제가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저희가 즉각적으로 도와드릴 수 없어 이 쪽지를 남깁니다. 반드시 읽어주시고...

실제 경험담, 한밤중 인천공항 지하에서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죽어요.' 11.11.2022

저는 군 생활을 인천공항 경찰대 에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합 국제공항이고,  동북아의 허브라고 하는 인천공항은 아시다시피 24시간 운영되고 있어서,  저희 같은 전투 경찰들의 순찰도 24시간 이뤄지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낮에는 사람이 수만 명 오고 가는 인천공항도 밤에는 아주 한산하답니다. 길이 1.3킬로미터의 지상 지하 도합 5층짜리 건물이 (물론 4층은 아주 소규모지만) 반쯤 조명을 내린채 텅비...

징크스 '무개념 인간들의 가치관이란 상상을 초월한다.' 11.11.2022

무개념 인간들의 가치관이란 정말 상상을 초월해. 종종 한여름 주차장에서 아이가 차에 갇혀있다, 질식사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하지? 그건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징크스 때문이야.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오늘 이야기는 '파친코의 징크스' 입니다.    제보 :...

괜찮아 '다음 번엔 더 잘 알 수 있을 거야 아마도..' 11.11.2022

혹시 무심코 방에 들어 갔을 때.. 뱀파이어를 본 적 있어? 아니, 막 섹시한 그런 종류 말고,  앙상한 팔 다리에 잿빛 피부를 가진  끔찍한 괴물 말야.. 그런거... 본 적 있어?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로치'님 번역의 '다음 번엔 더 잘 알아 차릴 수 있을거...

혐오와 믿음 '오랜만입니다 형사님. 단 둘이 얘기하는 건 처음이죠 아마?' 11.11.2022

오랜만이네요. 형사님. 이렇게 단 둘이서 얘기해보는 건 처음이죠 아마? 어차피 이거 저거 물어볼 생각 이신 것 같은데....  네. 뭐든 물어보세요. 제가 특별히 전부다 대답해 줄게요.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넵튠 작가님의 '혐오와 믿음' 입니다.   ...

쇼핑몰 야간 경비원 비공식 근무일지 '무슨일이 있어도 작성해야 합니다.' 11.11.2022

해당 근무 일지는 순찰, 경비 근무 도중 발생 하거나 목격한  특이사항을 작성하는 것으로, 당신의 주관적인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변화 또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일이라 하여도 일단 작성해주십시오※ 이 기록은 공식 근무 기록과는 다른 비공식 기록으로 정해진 형식은 없으며,  주관적으로 느낀 사항들을 작성하여도 무관합니다. 단, 반드시 이 일지는 작성하여야 합니다. ----...

대리기사 '일 하나 소개 해줄게, 하루 200만원..할래?' 10.11.2022

쓸쓸히 한강 둔치에 앉아 있었다.  ​흘러가는 탁 한 강물에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고 공원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연인끼리 앉아 있는 사람, 그리고 버스킹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청춘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나는 그들 사이에서 홀로 강가 가장 가까운 돌계단에 앉아 끝없이 어두운 강물 아래를 보며 그보다 더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주머니에 넣어둔 전화가 울리고 또 다시 일거리가 찾아왔다는 것을 인식...

썩어가던 것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일 들, 그리고 그 기억.' 10.11.2022

그 마네킹 공장은 이미 망한지 시간이 좀 흘렀던 모양이어서, 사람이 일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 폐쇄된 공장 부지 구석에는  이리저리 흩어진 마네킹의 잔해가 쌓여 있고,  그것들은 항상 철조망 사이로 보였다. 그 모습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어쩐지 기분을 나쁘게 했다.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

스카우트 '하지만, 억지로 끌고 가는 건.. 나도 영 기분이 좋진 않았다.' 10.11.2022

한참 동안 수첩을 들여다 보던 나는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았다. 길치인 나에게 글자 몇 개로 집을 찾아간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두리번 거리며 머리를 긁적이던 때에 날 부르는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못 찾겠어?” 고개를 돌려보니 짧은 머리에 검은 정장을 입은 선배가  혀를 차며 날 보고있었다. “여긴 처음 와본다 구요. 게다가 저 길치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내 말에 선배는 수첩을 빼앗아 들고 앞...

불가사의 박물관 '마네킹들은 무언가를 두려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08.11.2022

“오- !불가사의 박물관에 온 걸 환영해!  네가 바로 신참이구나, 그렇지?” “네, 맞습니다. 스티브라고 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 바네르씨?” “나도 만나서 반가워! 그냥 제이미 라고 불러, 모두가 그러거든.” “사장님께서 직원 한 분이 저한테 박물관에 대해 설명해 줄 거라고 하셨는데, 혹시 그게 당신인가요?” “음... 아니. 그건 로즈가 할 거야.  그보다, 그전에 네가 잠깐 날 도와줄 수 있을 꺼 같은데? 따라...

묘령 "자네, 아주 큰 화 를 당하게 될걸세.." 07.11.2022

‘쿵! 덜컹!’ 심상치 않은 덜컹 거림에 깜짝 놀라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리 큰 건 아닌 것 같았다. 난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갔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리는 브레이든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작가 넵튠 님의 '묘 령' 입니다.    원작 : 넵튠 님    각색 : 브레이든 고맙습니다. #공포라디오 #고양이 #괴담 #오디오북  #영물 ------...

소울 푸드 '음.. 오늘은 AB형으로 할게요' :) 07.11.2022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자, 자리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 알아본 레스토랑 매니저 덕에 금세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흥미로운 이야기 들을 읽어 드리는 브레이든의 무서운 라디오, 이번 이야기는, 넵튠 작가님의 '소울푸드' 입니다.    원작 : 넵튠 님    출처 : https://britg.kr/novel-author/6994/ 유튜브 채널로 오시면, 자막과 연출 등 좀 더 다양한 재미와 함께 하실 수...

이것이 사실이 아닐 이유가 없다 '여기, 돈 냄새가 난다..' 07.11.2022

집은 컸다. 아니, 집이라고 하기 보단 저택에 가까웠다. 어른 키를 훨씬 웃도는 높이의 철문 너머로 스산하지만 웅장해 보이는 벽돌 구조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정원은, 아주 엉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근까지 관리했다고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새벽의 어둠과, 그리고 약간의 안개에 감싸여 있어 윤곽선이 흐려져 있지만  낮에 보았다면 열에 여덟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군' 하고 판단을 내릴,  그럴...

귀신얘기 '입은 분명히 웃고 있었지만, 그의 눈동자는 너무도 차가워 보였다.' 04.11.2022

대학에 들어와 한참 재밌었던 신입생 때 있었던 일이다. 신입생인 나는 열심히 술자리를 찾아다녔고 거의 매일을 술에 취해 있을 정도로 학교에서 소문난 술꾼이 되었다. 당연히 엠티 같은 곳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나갔기 때문에 친구도 많이 생겼고 아는 선배들도 많아졌다.  기말고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나는 친한 동기 선배들 모두 10명이 모여 엠티를 계획했다. 그리고 모두 종강한 주말에 우리는 계곡을 향해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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