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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이민화 - KAIST 초빙교수] 창조경제와 유라시안 인문학 01.05.2015
[이상욱 -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21세기에 과학과 함께 살아가기 30.04.2015
제554회 [임마누엘 - 경희대 교수,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서울은 원래 마을이었다 29.04.2015

여러분은 유엔을 생각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뉴욕의 유엔 본부? 반기문 사무총장? 평화유지군? 제가 지난 12월 유엔 안보리에서 한 북한인권 연설을 기억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창설 70년이 된 오늘의 유엔에서 본 세계는 어떤 모습인지, 유엔이 다루고 있는 세상의 문제들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려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그중에서도 유엔 의제에 자주 오르는...

제553회 [정여울 - 작가] 그림자를 돌보는 삶 28.04.2015

세월호 사건 이후 인문학 강연에서 자주 받는 질문이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주로 ‘공부하는 방법’, ‘글 쓰는 방법’,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더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난처한 질문은 바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세상은 자꾸만 사악해져 가는데, 우리도 그 악과 싸워 이기려면 강해지고 악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짊어지기에 때로는 너무나 무...

제552회 [오준 - 주 UN대사] 유엔에서 본 세상, 그리고 북한 27.04.2015

여러분은 유엔을 생각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뉴욕의 유엔 본부? 반기문 사무총장? 평화유지군? 제가 지난 12월 유엔 안보리에서 한 북한인권 연설을 기억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창설 70년이 된 오늘의 유엔에서 본 세계는 어떤 모습인지, 유엔이 다루고 있는 세상의 문제들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려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그중에서도 유엔 의제에 자주 오르는...

[김상근 - 연세대학교 신학과 교수]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24.04.2015

소크라테스에게는 플라톤 외에 또 한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 제자의 이름은 크세노폰입니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이 남자에 대해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리더십에 대한 최초이자 최고의 책은 크세노폰이 쓴 [키루스의 교육]이다”. 이 책은 페르시아 제국을 세운 키루스 대왕의 위대한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말로 아포리아(Aporia) 즉, ‘난관에 부딪힌 상태’에 직...

[신정근 -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공자와 손자, 역사를 만들고 시대에 답하라 23.04.2015
제551회 [김찬호 - 성공회대 교수, ´모멸감´ 저자] 모멸감과 자존감 22.04.2015

일상의 상당 부분은 타인과의 관계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여러 가지 감정들을 경험하는데요. 최근 갑을관계와 감정노동이라는 이슈가 부각되면서 모멸감에 대한 담론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왜 타인을 모욕하고 경멸하는 것일까요. 그런 대접을 받을 때 우리에겐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그러한 적대적 관계를 넘어서 인격과 품위를 지키는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과 마음의 문법을 풀이하면서 사람...

제550회 [ 김수영 - 여행작가] 사랑한다면 탱고처럼 21.04.2015

지금 사랑하고 계신가요? 사랑 때문에 행복한가요? 어느날 문득,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으세요?’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저는 ‘사랑’을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뒤늦게 배운 사랑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3개월간 22개국에서 108개의 러브스토리를 수집하면서 사랑을 배웠죠. 그러다 지구반대편에서 사랑과 꼭 닮은 춤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어떻게 사랑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그 사랑을 온몸으로 함께 이야기...

제549회 [최영재 - 휠체어 파일럿] 휠체어 파일럿, 꿈을 함께 실현하다 20.04.2015

우리는 한계라는 벽에 부딪칠 때마다 그 자리에 안주하거나 되돌아 가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이라는 ´장대 높이 뛰기´로 그 벽을 넘는다면 그후에 찾아오는 뿌듯한 성취감과 환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한계라는 높은 벽을 볼 때 되돌아갈 지, 도전과 꿈으로 나를 가볍게 하는 힘을 얻어 그 벽을 훨훨 넘어 갈지는 우리의 생각과 믿음 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를 갖고 평생을 휠체어에 앉아 지내...

[서동욱 -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인] 치료로서 인문학 17.04.2015

인간들은 오래도록 삶을 인문학이라는 그릇 안에 담아왔습니다. 흐틀터지고 여기저기로 새어나가 소멸하기 쉬운 삶을, 정화수로 담고 있듯 소중히 보호하고 있는 인문학이란 그릇은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인문학은 언제나 ‘위기’에 관한 ‘치료’의 학문이었습니다. 인문학이 위기에 대한 치료였다는 것은, 근본적인 의미에서 인문학은 자신을 병자를 돌보는 간병인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실 치유료서의 인문...

[김기현 -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개인의 형성 16.04.2015

고대와 중세를 넘어 근세의 도래와 더불어 개인의 개념이 형성됩니다. 이 개념은 인식론의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정치철학에서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가 대립하는 초석이 됩니다. 이 강의는 이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오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제548회 [강은경 -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경감] 나와 “상관 있는” 범죄 이야기 15.04.2015

‘내가 남한테 잘못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해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기대는 범죄라는 범주내에서 깨지는 상황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해결책은 바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하여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꾸준하게 소통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하지 않으면 결고 나를 위할 수 없는 세상, 프로파일러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제547회 [김인현 -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 ] 공간에 커뮤니티를 입히다 14.04.2015

공간정보기술은 한국에서 개발해서는 안되고 미국만 말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공간정보기술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정부에서도 절대 공개하지 않던 전자지도를 국민 앞에서 소개했습니다. 돈먹는 IT시스템 대신 돈을 벌고 사회적 약자들과 공존, 공생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정보기술을 소개합니다

제546회 [최영상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기계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다 13.04.2015

이제 기계는 사람의 말을 구분하고, 사람이 바라보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는 단계까지 진화했습니다. 점차적으로 인간이 이해하는 것을 기계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계학습의 분야는 어떤 놀라운 혁신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기계학습의 혁신을 통해 인간의 배움과 성장에 관한 경이로움을 재발견 할 수 있습니다.

제545회 [김수경 - 빅토리아 가르손느 대표] 열등감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자 08.04.2015

많은 분들이 저를 얼짱CEO, 10대에 창업 해 대박 난 CEO라고 불렀습니다. 그렇게 유명해진 저를 보고 부러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내가 너무 싫다´하는 자책의 말을 제 자신에게 하며 살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공황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가족들의 생계를 부양해야하다보니 열심히 일을 했지만 얼마 전까지 전기세도 내지 못해 추위...

제544회 [알맹 - 가수] 일단 그냥 시작할 것 07.04.2015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는 새로운 기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삶을 동경하지만, 저희의 꿈은 유명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로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참여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나 자신이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더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치열한 경쟁을 이겨...

제543회 [박재연 - 리플러스 대표 ´사랑하면 통한다´저자] 내 감정을 책임질 때 찾아오는 자유 06.04.2015
제542회 [김천석 - 구글코리아 매니저 ] 15mins of Fame 혁신가들을 위한 앤디 워홀의 예견 01.04.2015

1968년,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앤디 워홀은 이렇게 예견했습니다. ‘미래에는 누구나 15분이면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로부터 반세기 가까운 시간이 흐른 2014년의 제주에서 앤디 워홀의 예견, 우리의 현실, 그리고 혁신적인 소통의 기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541회 [이동진 - 모험가] 꿈꾸는 삶을 ´발견´해내는 방법 31.03.2015

´현실이 불안해질수록, 가슴 속에 있는 꿈은 더 세차게 흔들린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 가슴 속에 꿈이 더 단단하고 선명해질수록, 현실 또한 단단해지고 만족스러워진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꿈을 이루기 위해선, 현실인식보다 자기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을 토대로 자꾸 자신을 꿈 같은 현실 속으로 몰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꿈꾸는 삶 입구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얼마 전 저는 꿈같은 현...

제540회 [김성은 - 김성은발달음악원장] Petite Concert - 내 삶을 연주한다면 어떤 음악이 될까 30.03.2015

우리의 하루에도 멜로디가 있습니다. 그런 하루 하루가 모인 삶은 어떨까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삶의 유형도 가지각색입니다. 그 리고 이런 삶의 모습은 음악과도 연결됩니다. 느리고 지루한 음악, 급하고 쉴틈없는 음악, 완급이 있는 음악.. 우리 삶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어떨까요? 하지만 좋은 음악은 언제나 같은 속도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점점 크레센도(Crescendo : 점점 강하게)되는 음악에 수비토 피아노(subito pi...

제539회 [박근영 - 에듀매직 대표] 배움이 마술로 변하는 순간 25.03.2015

배움에는 ‘왜’라는 질문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입니다.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서 원리를 발견했을 때 우리는 삶의 지혜를 체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학으로 놀라운 마술을 펼쳐보이고 순식간에 당신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제538회 [남궁성 - 한국도로공사 교통연구실장] 이동의 경험을 혁신하다 24.03.2015

가장 혁신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산업혁명 이후 가장 혁신의 폭이 좁았던 곳은 바로 도로의 경험입니다. 달리는 경험, 보행의 경험, 그 상에서의 안정의 경험이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경험 디자인의 기준을 개인에게 맞췄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의 경험으로 다시금 디자인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가장 일상적인 곳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경험을 선사하겠습니다

제537회 [안승준 - 한빛맹학교 교사, 시각장애인] 보지 못하는 것을 보다 23.03.2015

시각장애인인 저는 10여년 전쯤 영국으로 연수를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영국 대영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제 호기심은 구체적 행동으로 표출되고 말았습니다. 저의 손은 어느새 신상 위에 얹혀져 있었습니다. 몇 초도 지나지 않아 요란한 소리와 함께 보안요원이 달려왔습니다. 저의 자초지종을 들은 보안요원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천년된 문화재를 향한 영국인들의 자존심도 한 시각장애인이 문화재를 감상할 권리보다 앞서지...

제536회 [박종훈 -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수혈, 불편한 진실 17.03.2015

인류는 언제나 당대의 의료를 최선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1500년 전, 손을 씻고 출산을 하자던 이그나츠 제멜바이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산부인과 협회에서 쫓겨났습니다. 헨리 코튼은 치아를 뽑아서 정신병을 치료하겠다고 주장했고 이것은 정당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저는 때때로 제가 하고 있는 수술이 언젠가 엉터리였다고 증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수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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